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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해외순방]석유 부국 아제르바이잔…'한국 IT' 탐낸다

  • 작성자관리자
  • 배포일2006.05.15
  • 조회수457
석유 부국 아제르바이잔…'한국 IT' 탐낸다

- 노준형 장관, 아제르바이잔의 한국 IT 진출 교두보 구축 -



중앙아시아의 석유 부국인 아제르바이잔이 우수한 한국 IT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한국의 IT강국 위상이 노무현 대통령의 자원외교 목적 달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노 대통령이 몽골·아제르바이잔·UAE (아랍에미리트) 3개국 국빈방문국 중 두번째로 방문한 아제르바이잔에서 노준형 정통부 장관은 IT분야 협력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노준형 장관은 5월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아제르바이잔의 통신정보기술부(MCIT) 알리 압소바 장관과의 IT 장관회담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정보화지원을 위해 정보화접근센터 구축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아제르바이잔 IT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알리 압소바 장관은 초고속인터넷 및 이동통신 등 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 인프라의 현대화 및 전자정부 구축사업 등에 한국기업들의 진출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양부처는 양국 정상회담 직후 개최되는 협정서명식에서 IT MOU를 체결하였으며, 양국간의 IT분야의 IT정책, 무선통신·초고속통신망·DMB 등 다양한 IT서비스, 정보보호·보안 및 IT 분야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카스피 해 연안 국가 중 하나로서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으로 석유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에 힘입어 경제성장을 하고 있어 이 나라의 자원과 우리의 우수한 IT 분야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상호발전을 꾀할 수 있는 주요 협력 대상국 중 하나이다.

이와 함께 개최된 아제르바이잔 차세대 IT 리더 간담회는 아제르바이잔 국립공과대학에서 산·학·연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성공적 IT 산업육성과 정보화 정책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되며, 아제르바이잔 통신정보기술부 마마도브(Mammadov) 차관이 참석하는 등 현지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과학기술훈련센터(BSTC : Baku Science Technology Center)와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문화진흥원간의 협력 MOU를 통해 양국간 IT분야의 인력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의 IT기술이 중앙아시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정보통신협력본부 지역협력팀 임준성 서기관
(750-1411, limjsung@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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