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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해외순방]한국-몽골 IT협력 확대 합의

  • 작성자관리자
  • 배포일2006.05.10
  • 조회수452
한국-몽골 IT협력 확대 합의

- IT장관회담, 몽골 통신기업 방문 등을 통해 IT세일즈 외교 가져 -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과 9일 양일간 노무현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을 수행하면서 한-몽골 IT장관회담·몽골 IT초청 연수생 간담회·몽골 통신기업 방문 등 한-몽골 IT협력 활동을 펼쳤다.

노 장관은 9일 정보통신기술청(ICTA)의 사이한빌렉(Saikhanbileg) 청장과 양국 IT대표회담을 갖고, 몽골의 국가정보화 촉진·통신산업 발전·IT인력양성 등의 분야에서 양국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양국간 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강화하는 내용의 IT MOU도 체결했다.

노준형 정통부 장관(왼쪽)과 몽골 정보통신기술청의 사이한빌렉 청장(오른쪽)은 9일 양국간 IT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한국 경제와 IT산업 발전요인이 ‘스피드’와 신바람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투자였음을 강조했다. 특히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를 위해 몽골의 IT인력양성을 위한 한국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몽골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전자정부 부문에서의 협력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간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사인한빌렉 청장은 "2012년까지 지금의 한국 IT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의 앞선 경험과 기술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에도 한국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노 장관은 한국정부가 개도국의 정보격차해소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IT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67명의 몽골 정부와 기업의 IT전문가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몽골 IT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한-몽골간 IT협력 확대와 양국간 우호증진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노 장관은 KT와 대한전선·SKT가 몽골기업과 합작하여 운영중인 몽골 텔레콤(Mongolia Telecom)과 Skytel을 각각 방문해 몽골 이동통신시장의 현황과 과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문의 : 정보통신협력본부 지역협력팀 이상훈 서기관
(750-1451, gaia@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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