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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정통부 보도자료]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아랍에미리트에서 활발한 IT외교 펼친다

  • 작성자관리자
  • 배포일2006.03.09
  • 조회수1107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국빈방문 국가중 이집트 수행에 이어 3월10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중동진출을 위한 활발한 IT외교를 펼친다.

아부다비 방문기간중 모하마드 아부다비왕세자, 칼둔 내무부 장관, UAE 국영 유무선 독점통신사업자인 옴란 에티살랏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간의 정보통신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부다비 왕세자와의 면담에서는 한국의 IT실체와 우수성을 설명하여 우리가 개발한 DMB, WiBro(휴대인터넷), 홈네트워크 등 IT839 품목을 중동에 진출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IT기업을 알리며, 아부다비 왕세자의 한국 방문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UAE의 국방 및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UAE의 제2인자인 모하메드 왕세자가 진 장관을 초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며, 이해찬 총리의 중동순방 후속조치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양국간 IT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UAE는 세계 석유매장량의 8%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산유국 중 하나로 오일달러가 풍부하고 원유자원 고갈에 대한 대안으로 IT산업에 집중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이번 만남이 한국 IT의 중동진출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랍에미리트의 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칼둔 내무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양국 IT 기업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과 UAE와의 IT정책 협력 및 UAE IT인력양성 지원협력이 논의될 예정이다. 에티살랏 옴란 회장과는 인공도시건설 프로젝트인 샴스 아부다비(Shams Abu Dhabi)에 한국 IT업체들이 u-City를구축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고, WiBro 서비스를 중동 및 아프리카 전역에 서비스 하는 방안, 한국 통신업체와 공동으로 중동지역에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담당 : 정보통신협력국 협력기획과 신종철 (02-75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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