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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해외순방]지상파DMB 중남미 진출 기반 마련

  • 작성자관리자
  • 배포일2005.09.12
  • 조회수418
[MIC보도자료]


- 한ㆍ멕시코 DMB 협력약정 체결 -


멕시코를 방문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9월 8일(현지 시각) 멕시코의 통신교통부와 IT회담을 갖고, 양국 부처간 지상파DMB 협력 등 디지털방송 기술협력에 대한 협력약정을 체결하였다.

진장관은 8일 멕시코의 IT 부처인 교통통신부를 방문하여 호르게 알바레즈 (Jorge Alvarez) 차관과 양국간 IT 교류 확대를 위한 회담을 가졌으며, 아울러 디지털 방송 부문의 기술교류 및 협력에 대한 협력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중미 최대의 IT시장인 멕시코에 대한 우리 기술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동 협력약정은 지상파DMB, 데이터방송, EDOCR(단일채널중계기) 등 우리의 앞선 디지털 방송 기술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처럼 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방식을 DTV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어 양국간 협력의 분야가 넓고 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멕시코는 브라질과 함께 중남미 지역의 맹주로 인정받는 국가로서, 멕시코에 대한 성공적인 진출은 향후 한국 지상파DMB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장관은 9일에는 한국, 멕시코를 비롯해서 중남미 국가, World Bank 등 국제기구의 IT 관계자들 350여명이 참가하는 『한ㆍ중남미 ICT 컨퍼런스』에 참가하였다. 동 행사장에서는 양국의 IT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전시회도 같이 열렸는데, 한국과 멕시코 양국에서 총 23개 기관이 참여하여 DMB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IT 기술들을 선보였고, 참석자들은 한국의 앞선 IT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장관은 이번 멕시코 방문을 통하여 DMB를 비롯한 IT839 정책 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향후 국내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하여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문의 : 정보통신협력국 지역협력과 한용석 서기관 (750-1452, yshan@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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