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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영국 캠브리지대, 내년 한국 R&D 센터 설립

  • 작성자관리자
  • 배포일2004.12.03
  • 조회수669
영국 캠브리지대, 내년 한국 R&D 센터 설립
나노·RFID 공동연구 MOU 체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영국 캠브리지대학이 공동으로 국내에 나노기술 및 전자태그(RGID) 공동연구를 위한 R&D센터를 설립한다.

노무현 대통령을 공식수행해 영국을 방문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장과 이안 레슬리 캠브리지대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내 나노기술 및 RFID 공동연구를 위한 R&D센터 설립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일(현지시간) 진대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임주환 ETRI원장(오른쪽)과 이안 레슬리 캠브리지대 부총장(왼쪽)이 한국내 R&D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캠브리지대는 내년 상반기 대덕연구단지내에 R&D센터를 설립하고 ETRI와 나노 전자소자 및 SoC, 바이오 정보공학 및 생명공학 나노기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기술, 광전자공학 기술 등 IT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올해 인텔, IBM 등 6개 외국기업의 R&D센터를 유치해 우리나라 IT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MOU체결에 이어 진 장관은 캠브리지대 저명교수, 공대 대학원생, IT벤처사업가, 통신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지난 20년간 정보화 사회의 도래에 대비해 IT산업의 육성 및 국가사회의 정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반도체, 디지털TV, 휴대폰, 초고속인터넷, 이동통신서비스 등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며 “이러한 경험을 세계각국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 고 말했다.

진 장관이 캠브리지대에서 한국의 정보화 경험 및 IT839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진 장관은 또 “한국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글로벌 IT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IT839 전략을 추진중이라며 “ 한국과 영국은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차세대 IT신기술 개발하는데 있어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해 나갈 여지가 많다”고 강조했다.

캠브리지대는 최근 세계 굴지의 외국기업들이 우수인력 확보 및 첨단기술 활용을 목적으로 캠브리지 사이언스 파크, 세인트 존슨 이노베이션 파크 등 첨단 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해 있으며 영국정부도 이들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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