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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핸디소프트, 美 기업용 SW 400만弗 수출

  • 작성자윤진덕 메일
  • 배포일2002.03.28
  • 조회수249

핸디소프트, 美 기업용 SW 400만弗 수출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가 미국 금융기업 콘세코에 2003년말까지 4백만달러 상당의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를 수출한다.

수출금액 4백만달러는 우리 기업이 미국시장에 내보내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수출 단일건수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핸디소프트는 27일 자사의 \비즈플로우 워크플로우\를 미국 콘세코에 공급하기로 최근 계약을 체결했으며 1차로 고객 1만명분의 제품을 공급하고 라이선스 및 서비스 대가를 포함,2백만달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2003년말까지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고 유지보수비도 받기로 해 수출금액이 모두 4백만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콘세코는 미국 인디애나주 소재 금융기업으로 포천 5백대 기업 2백31위에 올라 있다.

핸디소프트가 이 회사에 수출할 워크플로우는 업무처리 중심으로 조직과 정보시스템을 통합,업무처리와 관련된 정보 및 자원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이다.

콘세코는
핸디소프트의 워크플로우를 도입,여러 업무를 통합함으로써 에이전트 및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개선키로 했다.

또 우선 신규고객 및 클레임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고 점진적으로 2백만명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전 분야에 워크플로우를 적용할 예정이다.

출처:한국경제<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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