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텍·빛과전자에 정통부장관상 11일 ETRI서 수상식...반도체 광통신 원천기술 공로

대덕밸리 벤처기업 지니텍과 빛과전자가 국내 정보통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1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천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ETRI 이 번 원천기술연구소장은 양승택 정보통신부장관을 대신해 지니텍 이경수 전략담당사장과 빛과전자 김홍만 사장에게 각각 표창을 전달했다.
지니텍은 국내 반도체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빛과전자는 국내 광통신부품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이 번 소장은 \수상자 모두가 ETRI 출신으로 성공한 벤처기업인이라는 점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 국가로 우뚝 서는데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국내 정보통신발전 공로로 표창을 수상한 기업은 이들 두 기업을 포함해 모두 8개 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