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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교류 협정 체결

- 정보통신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을 융합한 신기술 분야의 개척 및 연구개발 활성화 기대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http://www.etri.re.kr)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원장 복성해, http://www.kribb.re.kr)은 4월 15일, 연구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정보통신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의 융합을 통한 신기술 개발을 위한 협동 기술 체계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IT와 BT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국책연구기관들인 양 기관의 이번 연구교류 협정으로 국내에서도 정보통신기술과 생명공학기술의 긴밀한 상호 협력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향후 국내 IT-BT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업무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바이오 정보생성을 위한 소자, 소재 및 디바이스 등의 분야에서 공동연구, 위탁연구 등의 형태로 연구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력 및 정보교류, 연구시설 및 바이오 소재의 공동이용 등을 통해 IT-BT 융합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한 실질적 장치도 마련하였다.

흉부 엑스선 영상처리 기술, 전자파 노출평가용 한국인 표준신체 전신모델 등, 생명공학과 결합된 연구성과물들을 창출해 온 ETRI는, 1,145억 원에 이르는 기초·기반연구 적립금을 이용하여 IT-BT를 융합한 원천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분야 국책 연구기관 ETRI가 생명공학 분야의 전문 인력과 연구성과를 IT-BT 융합기술 연구에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연구역량을 극대화와 함께 수십 명에 불과한 국내 IT-BT 융합기술 전문인력의 양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TRI 오길록 원장은, 선진국들은 바이오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IT기술자들을 바이오 산업에 대거 투입하고 있다.면서, ETRI와 KRIBB의 업무협약으로 기술융합을 위한 협동적 기술개발 체계가 국내에서도 본격화될 것이며 이는 국가경제를 이끌고 인류의 복지를 향상시킬 신기술 창출로 직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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