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연구원 설립에 공헌이 큰 전 IBRD 아시아 경제개발국장 이스칸더 박사 초청, 감사패 증정
- 배포일200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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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연구원 설립에 공헌이 큰 전 IBRD 아시아 경제개발국장 이스칸더 박사 초청, 감사패 증정
-이스칸더 박사 25년전 연구원 설립 초석 다지는데 결정적 공헌
- ETRI원장 추천으로 정보통신의 날 산업포장도 수상 -
죽어 혼령이 되어서라도 은혜를 갚는다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정부 출연연구원이 있어 화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www.etri.re.kr)이 1976년 연구원 설립의 초석을 마련해준 세계은행(IBRD 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아시아 담당 경제개발국장에게 25년 세월이 흐른 지난 4월 23일 연구원으로 초청,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4월 23일 IBRD 아시아경제개발국장을 역임한 이스칸더박사 (61. Dr. Magdi R. Iskandar)를 연구원으로 초청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 4월 22일 정보통신의 날에는 ETRI원장이 직접 추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했다.
이스칸더박사는 지난 1976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설립당시 IBRD 아시아경제개발국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반도체 및 컴퓨터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역설 ETRI전신인 경북 구미의 한국전자기술 연구소 (KIET)에 IBRD 차관 2,900만불(현재 380억원) 차관을 받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이스칸더박사는 우리나라에 제공된 IBRD 차관을 바탕으로 1983년까지 반도체 연구 기기 및 기자재 도입과 반도체분야 세계 전문가 초청, 국내 기술자 해외 교육 훈련 등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설계 및 공정기술을 확보케 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이스칸더박사의 이런 공로로 국내 반도체 기술은 1982년 국내최초로 32k ROM개발, 1983년 64k DRAM최초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국내 반도체 산업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더 나아가 16M DRAM(1990), 64M DRAM(1992), 256M DRAM(1994), 1G DRAM(1996) 개발로 이어져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또한 8비트 교육용 컴퓨터 개발을 시작으로 16, 32비트 유닉스 컴퓨터, 주전산기 개발의 발판을 제공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지난 23일 연구원을 방문한 이스칸더박사는 25년만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측의 초청으로 연구원을 방문하게돼 감회가 새롭다 며 이렇게 세계적인 연구원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ETRI원장은 창립25주년을 맞아 결초보은의 뜻으로 그 동안 공로가 큰 이스칸더박사에게 감사패와 함께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해 빚을 갚은 것 같다며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연구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스칸더박사는 이집트 국적으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72년부터 2000년까지 세계은행에 근무했으며 현재는 세계은행 중동지역 경제관리 고문과 OPEC Fund 컨설턴트를 맡고있다.
-이스칸더 박사 25년전 연구원 설립 초석 다지는데 결정적 공헌
- ETRI원장 추천으로 정보통신의 날 산업포장도 수상 -
죽어 혼령이 되어서라도 은혜를 갚는다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정부 출연연구원이 있어 화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www.etri.re.kr)이 1976년 연구원 설립의 초석을 마련해준 세계은행(IBRD 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아시아 담당 경제개발국장에게 25년 세월이 흐른 지난 4월 23일 연구원으로 초청,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4월 23일 IBRD 아시아경제개발국장을 역임한 이스칸더박사 (61. Dr. Magdi R. Iskandar)를 연구원으로 초청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 4월 22일 정보통신의 날에는 ETRI원장이 직접 추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했다.
이스칸더박사는 지난 1976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설립당시 IBRD 아시아경제개발국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반도체 및 컴퓨터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역설 ETRI전신인 경북 구미의 한국전자기술 연구소 (KIET)에 IBRD 차관 2,900만불(현재 380억원) 차관을 받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이스칸더박사는 우리나라에 제공된 IBRD 차관을 바탕으로 1983년까지 반도체 연구 기기 및 기자재 도입과 반도체분야 세계 전문가 초청, 국내 기술자 해외 교육 훈련 등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설계 및 공정기술을 확보케 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이스칸더박사의 이런 공로로 국내 반도체 기술은 1982년 국내최초로 32k ROM개발, 1983년 64k DRAM최초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국내 반도체 산업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더 나아가 16M DRAM(1990), 64M DRAM(1992), 256M DRAM(1994), 1G DRAM(1996) 개발로 이어져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또한 8비트 교육용 컴퓨터 개발을 시작으로 16, 32비트 유닉스 컴퓨터, 주전산기 개발의 발판을 제공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지난 23일 연구원을 방문한 이스칸더박사는 25년만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측의 초청으로 연구원을 방문하게돼 감회가 새롭다 며 이렇게 세계적인 연구원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ETRI원장은 창립25주년을 맞아 결초보은의 뜻으로 그 동안 공로가 큰 이스칸더박사에게 감사패와 함께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해 빚을 갚은 것 같다며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연구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스칸더박사는 이집트 국적으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72년부터 2000년까지 세계은행에 근무했으며 현재는 세계은행 중동지역 경제관리 고문과 OPEC Fund 컨설턴트를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