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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진대제 정통부장관, 뉴욕서 'IT 코리아' 미래 비전 제시

  • 작성자관리자
  • 배포일2004.12.09
  • 조회수918
현지투자자 100여명 참가…유망 중소기업에 투자 요청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미국 뉴욕에서 100여명의 현지투자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리아 텔레콤 & 테크놀러지 컨퍼런스 2004란 주제로 외국인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 우리나라 IT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해외자본 유치활동을 펼쳤다.

진 장관이 8일(현지시각) 뉴욕 골드만삭스에서 열린 외국인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한국의 IT정책을 소개하며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및 IT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IT839 전략, 통신서비스 정책 등 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IT 코리아’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진 장관은 “한국 정부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기술력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 장관은 이어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의 엘로이드 블랭크파인(Lloyd Blankfein) 사장과 개별 면담을 갖고 한국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 자본 투자확대를 당부했으며, 존 테인 뉴욕증권거래소(NYSE) CEO와의 면담에서는 보다 많은 한국기업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는 9개의 한국기업이 상장돼 있다.

진 장관이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 삭스 대표이사와 만나 한국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존 테인 뉴욕증권거래소장(진장관 오른쪽)과 면담후 증권거래소를 둘러보고 있는 진 장관

진 장관은 미국의 경제전문방송 ‘CNBC’, 경제주간지 ‘Barron’ 등 현지 언론과도 인터뷰를 갖고 초고속인터넷, CDMA 등 우리나라 IT 산업의 우수성과 테스트베드로서 한국 시장이 가진 매력 등을 적극 알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진 장관 외에도 삼성전자, KT, LGT,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8대 주요 IT 기업 CEO 및 CFO(최고재무책임자)들이 참가해 기업설명회와 일대일 비즈니스 면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정통부가 추진하는 중장기 ‘내셔널 IT IR’ 추진 계획의 첫 번째 행사이며, 내년 2월에는 서울에서 유망 IT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내셔널 IT IR’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정보통신협력국 협력기획과 남 석 사무관
(750-1413, namsuk74@mic.go.kr)
정리 : 최신균(skchoi@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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