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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IPv6포럼코리아와 공동으로 제1차 IPv6 기술 워크샵 개최

ETRI, IPv6포럼코리아와 공동으로
제1차 IPv6 기술 워크샵 개최

-4월 21일(목) 9시부터 TTA 제1회의실서 열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한국전자공학회 통신소사이어티와 공동주관으로 IPv6 포럼코리아(의장 이형호)가 주최하는 제 1차 IPv6 기술 워크샵을 4월 21일(목),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주요한 분야의 표준화가 마무리된 IPv6 기술의 실생활 도입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주로 다룰 예정이다. 워크샵의 주요한 내용으로는 ▲IPv6와 다른 기술과의 융합을 다룬 컨버전스 ▲IPv6가 제공하는 주요한 장점중의 하나인 이동성지원 ▲IPv6 관련 응용 및 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IPv6 컨버전스 분야로서, 최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WiBro상에서의 IPv6기술과 유비쿼터스 네트워킹에서 사용될 주요한 기술인 Low Power WPAN에서의 IPv6 적용 기술에 대한 발표를 통하여 향후 IPv6를 통한 유비쿼터스 환경이 어떻게 구축될 것인지에 대한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인 RFID(전파식별)기술과 관련하여, ETRI에서 활발히 표준화 추진 중인 Mobile RFID상에서의 IPv6 기술에 대해서도 발표하므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실무자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IPv6 이동성지원 세션에서는 MANET(Mobile Ad-hoc Network)상에서의 IPv6기술과 SCTP(Stream Control Transmission Protocol)를 이용하여 MIP(Mobile IP)에서의 단점을 보완한 SCTP기반 IPv6 이동성지원 및 멀티홈밍기술에 대하여 소개한다. 그리고 네트워크 자체의 이동을 지원하는 IPv6 기반 NEMO(Network Mobility)기술과 이기종망 간의 연동기술을 추가로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IPv6 관련 응용 및 서비스 세션에서는 전산원에서 현재 시범서비스 중인 IPv6 서비스와 TTA에서 진행하고 있는 IPv6 장비간의 상호운영성 시험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1차 워크샵에서는 IPv6 포럼코리아의 2005년도 2차 정기회의가 병행하여 진행되므로 IPv6 포럼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참여의 기회가 될 것이다.

  IPv6 포럼코리아의 이형호 의장(ETRI 표준연구센터장)은 “이번 1차 IPv6 기술워크샵의 개최를 계기로 IPv6의 도입 및 관련 연구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용어설명 ]

  • Low Power WPAN(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 비교적 짧은 거리 내에서 비교적 적은 사용자간에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는 저 전력소모 네트워크.
  • MANET(Mobile Ad-hoc Network) : 특정한 네트워크인프라가 없는 환경에서 무선 인터페이스를 가진 다수의 노드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구성되는 네트워크.
  • SCTP(Stream Control Transmission Protocol) :  SCTP는 TCP/UDP 이후의 차세대 수송계층 프로토콜로서, 기존 TCP 및 UDP의 문제점을 극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multi-streaming 및 multi-homing 특성을 제공한다.
  • NEMO(Network Mobility) : MIP(모바일 IP)와 달리 망 전체의 이동성을 지원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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