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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보도자료

ETRI, 제2차 유기반도체 워크샵 개최

- 초소형·초박막 디스플레이, 입는 컴퓨터 등을 실현시킬 꿈의 플라스틱 반도체 기술의 연구성과물, 기술동향이 한 자리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http://www.etri.re.kr)은 정보통신부 및 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오는 1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ETRI 대강당에서 제2차 유기 반도체 워크샵을 개최한다.

본 워크샵에서는, 12명의 산·학·연 전문인들이 그간의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동향을 발표하고 유기 반도체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산·학·연 공조체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유기반도체 기술은 반도체 특성을 나타내는 유기소재, 즉 플라스틱만을 이용하여 반도체소자를 제작하는 것으로, 기존의 실리콘 반도체와는 달리 저온공정으로 염가에 생산할 수 있고 마치 종이처럼 가볍고 유연성이 뛰어나 산업적 가능성이 무한한 신기술 분야이다.

2001년 11월, 제1차 유기 반도체 워크샵을 개최하며 유기 반도체 기술의 국내 저변 확대에 나섰던 ETRI는, 이미 2000년 11월에 국내 최초의 유기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개발한 바 있으며 현재 유기 반도체 소재와 유기 반도체 기술에 의한 능동소자 기술을 개발 중이다.

도이미 ETRI 플라스틱표시소자팀장은, 이번 워크샾을 계기로 유기반도체 분야의 국내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기술 및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차 유기 반도체 워크샵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등록절차 등 상세 내용은 ETRI 홈페이지, http://www.etri.re.kr 공지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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